흠...

블로그 관리도 쉬운 일이 아니다.

매일 쓰라는 동기 부여 받고

첨으로 블로그 열고

몇개 썼더니!


첨부터 댓글 하나, 하트 정도는 막 달릴 줄 알았더니 웬걸!

방문자도 하나 없어서 이게 뭐야 싶고

힘이 빠져서 안하고 싶어서 매일 쓰기는 커녕 잊고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 쓴 것도 보니까

똑 같았다.

방문자 없어서 방문자 늘리기위해서 노력도 하곤 하더라고.

그래서 결심했다.

맨날 쓰면 글쓰기도 는다니까,

머라머라해도, 어디어디에도 좋다니까

그냥 내가 일찍 일어나 정해진 자리에서 맨날맨날 쓰자,

근데 웬일?!

자고 인나니까 방문자가 폭죽했네?

매일의 방문자 수, 0,0,0,1,3,4,0,0 그러던 것이 어제 하루사이에 150명도 넘게 폭죽을 했네?

WHY?

댓글이라도 하나 달맀나보니

하트도 하나 읍따, 잉잉.

그래서 유투브나 보면 사람들이 그렇게나도 '하트 꾸욱' 사정을 한건가?

이런 마음으로?

ㅎㅎ,

나도 하트 같은 것 별로 눌러 본 적이 없어 할 말이 읍다.


오늘은 나의 결심대로 4시에 인나서 2개나 글쓰고,

이제 운동하러 갔다가 일하러가야지, 울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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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구입 할 때 키를 2개 받았다.


키 하나는 배터리가 떨어져 안쓰고 있고,

하나만 가지고 썼는데 이 키를 잃어버렸다.


일하러 가야겠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으니 큰일이 났다.

한시간을 넘게 가방을 10번도 넘게 뒤집고,

집안에서 다녔던 동선을 열번도 더 훑고,

어제 입은 옷과 그 근처를  다 뒤져도 찾을 수가 없다.


딜러에 전화하니까

새로 키를 오더하면 300불인데 그것도 3일은 걸린닫다. 우씨.


Roadside Service에 전화 걸어보니까

베터리 나간 키를 가지고 수동으로 차를 열고 들어가서

차 키를 꽂고 운전하라고 한다. 맞다!!!


맞다!

잊고 있었다

차 키를 꽂고 운전했었던 것을!


Key less entry car를 처음에 쓰면서 불편했다.

그냥 키 꽂고 운전하면 되는데 이걸 무슨 발명이고 편하다고 만들어 가지고는, 투덜.

더구나 발레 파킹에 맡길 때면 키를 안주고 내 가방에 그대로 넣고 내려 발레맨이 헐레벌떡 뛰어와 키달라 하기가 예사.


편한 건 금방 익숙헤지고

옛날 것은 또 금방 잊는다.

가방에 키를넣고만 다니면 차문이 자동 열려, 차에 그냥  타고 잠그는 것에 나도 모르게 젖어들었다.



아침에 출근할 때면, 

벽돌만큼 무거운 서류 넣은 핸드백 가방에, 컴퓨터 가방에, 도시락 가방에 

두손도 모지랄만큼 끙끙거리며 들고 나오는 터라,

key less entry car 의 최고 혜택자중 한사람이 되어 있었다.

익숙해진 줄 전혀 자각없이 왕 익숙해져 있었다.


Roadside 에 전화로 도움을 받으며 

베터리 나간 키에서 작은 키를 빼서 차 문을 열고 들어갔고,

베커리 나간 차 키를 꽂아서 시동을 걸어 겨우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가방을 바리바리 들고

이 차 문 잠그는게 또 보통 볼편한 기 아닌거라,

가방 바리바리 들고는 겨우 손을 만들어서

전체 lock 도 해야하고

날씨는 춥고

아주 머리가 복잡했고

어찌하는 줄도 다 잊어버렸고,

차 하나 열고 닫는 데 넘 많은 일이 필요했다.

밤에 퇴근때는 추운데 앞문, 뒷문 다 따로 여느라 또 고생했다.


남편에게 부탁해서 저녁에 당장 키의 베터리를 갈았고

다음 날 아침에 편하게 차 출입을 하는데 행복감이 밀려올 정도로 너무 좋았다.

잃어버린 키를 찾아야하는 숙제는 남았지만,

다른 하나으 키로  익숙해진 편함으로 돌아오니 편하기 그지 없고. 즐겁고, 제 자리에 찾아 돌아온 듯 안도한다.


익숙해지는 것,

잊어버리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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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에 의사 두 분을 만났다.
한 분은 대학에 있는 아들이 둘인데 의사되기를 희망한다니 내  머리가 다 찌끈거린다. 앞으로 10년간 학비를 어떡하시려나. 암만 의사가 많이 벌어도 엄청난 학비는 누구에게나 부담이다, 그것도 둘이나.

그리고 오늘 만난 의사분. 혼자서 아이 키우시는데 이제 대학 서류 넣었단다.
이때껏 혼자 키우며 얼매나 힘들었을꼬 생각에 내가 맘이 다 아프고,
이제 학비 로 몇년간 고생할 것 생각하니 남의 일이 아니다.
주립에 가면 싸겠지만
굳이 원하는 사립에 가지 마라고 꺽을 수도 없는 일.

동병상련이라해야하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 해야하나,
아이 키우는 과정이, 그때가, 내게 너무 힘든 때였기때문에, 남의 일이라도 나는 같이 걱정되고 내가 힘이 든다.
나는 그 때를 잘 지나와서 참말 감사한 일이고,
지금 아이 양육에 힘드신 분들도 "그래도 지금은 지난다"를 생각하고
아이들이 옆에 같이 있을 때 감사히 잘 지내고,
떠나보내면 울라라하고 내 시간과 생을 찾을 일이다.

아이가 필요해 할 때는 손을 꼬옥 잡아주고,
크면 떼어내자.
너 행복히 지내고
나 행복히 지내면 더 바랄 게 무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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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다녀와 시차가 아직 바뀌지 않았으며

한국의 마나님들을 보다가 돌아오면 2주 정도는 일이 손에 안잡혀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2주정도 몸부림을 친다.


잠은 오밤에 자꾸 깨지고

일하기는 싫고

일은 해야하고.


일단 4시에 일어나는 습관만 길러보자.

일어나서 인터넷 뒤지며 놀던 뭐하던

일단 일찍 일어나고

일단 일찍 사무실에 나가보자.


자정에도 깨고 1시에도 깨고.

그냥 일어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덕후질로 관련 유투브등을 계속 보고,

궁금증을 풀고 방법을 배우고.


김민식 피디의 세바시를 계기로

그에 대해 더 알면서 그런 대단한 사람도, 소리내지 않는 거인도 있구나 배우며,

그가 권하는 것에서 내게 와닿는 것 두가지를 해  보려고  시도에 분주했다.


글쓰기와 독서.


글쓰기를 위해서 좌충우돌, Tistory 계좌를 열었고

블로그 관리를 위해서 대문부터 단장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일이 남았지만 

시작은 했다! 울랄라!


독서를 위해서 말로만 듣던 전자책이 효율적일 것 같아서 이리 저리 서핑 해보고,

리디북스로 결정하고 

어카운트 만들고

뷰어인가 뭔가도 다운 받고

공짜책도 다운 받고

오늘 드뎌 새 책을 4권 사고 다운 받았다, 앗싸!

장하다!


음...뭐부터 읽을까?

'매일'부터 이번 주말에.


이제 읽는 것을 어디서 읽나를 결정해야.

일단은 셀폰, 컴퓨터, 차블렛에서 일게 해놓앗는데 (우쭐)

본격죽으로 읽으려면 단말기를 사야하나? 지금의 테블릿으로 좋을까?

눈이 피곤해지지 않고, 자주 많이 읽기에 도움되는 것이 무엇인가만 이번 주말에 파악하자.


4시에 일어나기.

습관에 팍 박히면 좋겠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유지하기.

그리고 그 다음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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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루기의 달인이다.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정말 하지 않으면 안되는 마지막 시점이 되어서야 한다고 늘 쫓기는 상황을 연출한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한다고 법썩이다.


그러는데 대한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신적, 시간적 손해가 막심.


일단, 해야하는데 미루고 있는 것을 아니까

안하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온다,

안하고 미루며 놀아도 편하지가 않다.

그러면서도 미룬다.

급박 상황이 되어야만 할 마음이 생긴다.


시간적.

미루다보니까 막상 할려고하면

서류를 어디 두었나 찾는다고 생난리, 시간을 허비한다.

그 당시 문제가 뭐였던가, 무엇 무엇을 알아보아야 했던가,

조금 찾아놓았던 자료는 어디 있나,

다시 찾는데 고심하고 자료 찾는다고 또 시간 소비.

그때 그 당장 했으면 그냥 했을 것을 미룬 댓가로 시간을 4,5 배 소비,허비해야한다.


잊어버린 거 아닌가 또 허겁지겁 온 데 다 뒤지고, 스트레스.

나의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많은 잡이 아니라 내가 스트레스를 만드는 원천이다.


도움을 받고자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미루기" "급박때가 되어야만 하기"

나같은 사람이 많이 있었다.

많이 읽어보았는데, 마감 시간 정해서 하기, 하나 마치먄 본인에게 상주기등등의 방법들이 있었고

먗개 해 보았지만

딱히 답은 못 찾았고, 나같은 사람이 나 혼자만 아니라 위안이 되었고,

내가 생각하듯 내가 아주 못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었다.

사람은 다 똑같다, 그 다음은 자기 노력이다.


올해는 목표 한가지를 정했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시간을 아껴쓰는 것이 큰 관점이다, 허투르게 쓸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해야한다.


하기 싫어서 미루고 싶은 타성을 버리고

그때 그때 하여서

시간도 절약하고

스트레스도 줄이고

목표도 달성하는 한 해가 되고

내가 내 자신 대단하다고 다독거리는 하루 하루를 살자. 


일단은 4시에 일어나기로 오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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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글쓰기 블로그를 열었다.

나중에 길게 쓰겠지만 김민식 피디님의 세바시를 듣고,

도저느 감동 받아

기나긴 며칠 여정의 덕후질(?) 끝에 작정하고.


초대장 받아야한다해서 받고, 

좌충우돌 겨우 겨우 어카운트 하나 열었다.

배우기 쉽지 않아 보이지만 뿌듯함, 친구가 생겼다는 든든함, 안도감 같은 것이 있다.


이제 첨 들어와 보았는데 어떻게 관리해며, 어떻게 쓰기 시작해야하나 전혀 모르겠다.


일단 test.

반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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