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마어마한 사람이다.

참 반듯하다.

어렵게 살아왔는데

그늘이 없고

반듯하고

겸손한 인상이고

본인의 신념과 같이 본인이 아는 것을 나누어 도움이 되고자하는 

의지가 막 펄펄 보인다.

 

나는, 종일 손님에 서류에 미팅에 책 잡을 시간도 없다며

그래도 배움의 줄은 놓지 않는다가 나의 인생 소신.

운전 시간이 많으니까 운전중에 유투브로라도, 소리로라도 배우자.

나의 자각을 깨우고 발전시키자는 의메에서 많이 듣는다.

유근용 작가의 2부작의 유튜브를 우연 기회에 들으면서

젊고 겸손하게 보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그냥 들었는데

본인 이야기인데 내용이 좋고, 너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 모습도 좋아서. 계속 들었다.

발음도 얼마나 또박하게하며

타인에 도움이되고자하는 열의가 너무 풍겨나와서

듣고 자극받고 찾아보니

대단한 사람이네...또 충격.

금수저, 흙수저 세상에 이렇게 혼자 힘으로 설 수 있구나! 대단한 사람이다.

 

이번에 한국 나가면 좀 만날 수 있을까 싶어서 이 바쁜 와중에 연락처를 

막 찾던중에 문득  드는 생각.

이 사람이 대단해서 찾나?

니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왜 안되겠노?

길도 다 가르쳐주니까 한번 따라해보자...

유근용샘, 초인 용샘.

좀 기다려 보시오.

내가 잘 배워갖고 따란하며 감사하요 하고 나타날께요.이전오.

우보만리로라도 가지요.

 

 

뉴욕의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무엇을 하나 덧 입어야 될 정도로 써늘한 날씨가 되었다.
봄, 여름에 왜 이렇게 비가 많은 날씨가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가을의 날씨는 아름답다.
Garden state 라고 하는 옆 동네의 뉴저지, upstate 뉴욕의 가을은, 단풍이 참으로 황홀하게 아름답다.
그럴때 공 치는 사람들의 최고의 행복 기간이 될 듯.
가을이 오니 올해를 마무리, 보낼 차비에 비빠진다. 잘 마무리하고 2020년을 맞이해야지.
2000년 접어들며 밀레니엄 버그 어쩌고,  종말이 오나 싶게 캄퓨터고 뭣이고 떠들썩하더니 벌써 20년이 지나고 있다. 세월 너무 빠르다, 무섭게 빠르다... 하루 하루 정신 차리고 잘 보내야겠다.
어제는 시각 장에인이 된 개그맨 이동우씨가
딸 지우와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미우새 9/8/19방영분)
앞도 못 보는 사람이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다는 것을 보며,
정말 존경스러웠고.

신채가 부자유스런 사람들을 도우며 경기에 나오는 선수들도 있는 것에 참 희망을 느꼈고,

불평, 못할 조건, 나태만 많은,  저 자신이 참말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아침에만 해도 열심 감사히 살자하며 나갔는데!
저녁에는 케이오패. 그로기 상태. 힘빠지고...

자고 인나면 또 새 날이...

맨날 맨날 새로 충전하며 어제보다 좀 낫게만 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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